NTE
A★★★★Psyche#1020

하니엘

「기이한 은전」

버프형피해 버프형

세상을 구하는 미소녀가 되고 싶은 고등학생

HP12,566
공격431
방어778
하니엘
거주지
스테리 익스프레스
생일
3월 27일
최대 각성
6
기본 무기
None

최대 스탯

레벨 80, 완전 승화 시의 수치

HP

12,566

공격

431

방어

778

도시에

상세 정보

하니엘의 베이글 공식 계정은 '@하니엘_스테리 익스프레스', 개인 계정은 '@에이스 제네스 여자 아카데미 초이능학과', 자주 쓰는 부계정은 '@신상 굿즈 겟겟'이다. 공식 계정은 스테리 익스프레스를 홍보하면서 「돈만 내면 뭐든지 배송!」(구원 왈)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 계정에는 자신의 글, 그림,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을 올린다. 유일한 단점은 업데이트가 불규칙하다는 점. 그래도 팔로워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즐겁게 감상한다. 부계정은 업데이트하기 귀찮을 때 익명으로 베이글을 돌아다니는 용도이다. 계정이 들통나면 곧장 새 계정으로 갈아타 덕질의 자유를 사수한다. 택배를 배달해 본 적이 있는가? 스테리 익스프레스의 배송원들은 각자만의 배송 스타일이 있다. 하니엘은 택배 송장을 받는 순간 임무를 시작한다. 「오늘 임무: 택배 배송(0/1) 택배 무결성: 100% 남은 시간: 00:59:59 3성 달성 조건: 파손 없이 배송(0/1) 시간 내 배송(0/1) 미소 서비스(0/1) 하니엘은 어릴 때부터 「취미」가 많았다. 바이올린, 승마, 체스… 또래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엘리트 교육」도 받았다. 하니엘은 이런 것들이 싫지도 좋지도 않았다. 비 오는 날처럼 세상이 무채색이 되어버린 느낌, 깃털마저 서로 달라붙는 습한 기분이었다. 하니엘은 맑은 날을 좋아했다. 그래서 어린 하니엘은 잠들기 전에 엄마와 대화를 나눴다. 자기의 감정과 고민을 엄마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엄마에게 도움을 청했다. 엄마는 하니엘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진짜 「취미」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하니엘은 운이 꽤 좋았다.

에이전트 젠Z 기념판 헤드폰

엘리트 배송원의 길은 절대 순탄하지 않다. 16번째 배송 임무에서 택배를 잃어버렸다. 3시간 만에 찾았고, 구원도 혼내지 않았지만 하니엘은 내내 죄책감을 떨치지 못했다.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식탁에서는 평소처럼 밝게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떠들었다. 물론 낙관적인 하니엘은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오랫동안 빠져 있지 않는다. 푹 자고 일어나면 원래의 하니엘로 돌아온다. 그런데 외출하기 전,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 전날 저녁 식사 중에 얘기했던 헤드폰이 방 앞에 조용히 놓여 있었다. 「하니엘은 반드시 훌륭한 배송원이 될 거야.」 선물 상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낡은 다이어리

누렇게 변한 스티커와 서툰 글씨, 하니엘이 책장 깊은 곳에 숨겨둔 비밀이다. 「황실의 사냥개 따위는 내 탈것일 뿐, 10분 뒤 너의 죄가 낱낱이 드러날 것이다.」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자만이 경기장에 설 자격이 있다!」 「희망도 꿈도 없는 바보들아, 이 육체가 소멸하기 전까지 당당하게 살아주마!」 「목적지 따위는 중요치 않아,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돼…」 「내 복수는 여기서 시작된다.」 …누구나 어린 시절 추억이 빼곡하게 담긴 노트 한 권은 갖고 있지 않은가?

특제 기타 피크

밤새 <미래의 음표>를 보고 나니 새벽 3시 43분. 하니엘은 울다 빨갛게 부은 눈으로 기타를 주문했다. 자신이 밴드의 결말을 바꾸겠다고 다짐하면서! 아쉽게도 「엘리트 교육」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는 있었지만 기타는 없었다. 하지만 상관없다. 낙관적인 하니엘은 낙담하지 않으니까! 상상해 보자. 하교 후 해 질 무렵, 산들바람에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도착한 후, 분수대 옆에서 소심한 소녀가 깊게 숨을 쉬며 아빠에게 물려받은 기타를 꺼낸다. 피크로 조심스럽게 줄을 튕기면 소녀의 손끝에서 맑은 선율이 흘러나오고, 나뭇잎이 잔잔한 물 위로 떨어진다. 연주를 마치면 나무 뒤에 숨어 있던 한 소녀가 반짝이는 눈으로 튀어나와 묻는다. 「같이 밴드 할래?」 그렇게 하니엘은 3개월 내내 기타를 들고 공원으로 향했다. 유일한 관객은 고양이뿐이었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았다.

고추기름 묻은 포스트잇

완벽한 홍차를 우리는 법: 준비물: 찻잎(티백 포장이 아닌 OP등급일 것), 연수(미네랄워터 사용 불가), 신선한 저온 살균 우유, 백설탕 약간, 우아한 찻잔 세트. 1. 물(연수)을 끓인다. 2. 찻잔을 1분 정도 데운다. 3. 1잔당 1티스푼의 찻잎을 넣는다. 4. 찻잎을 3분간 우린다. 5. 도자기 잔을 쓰는 것이 좋다. 6. 잔에 우유를 먼저 붓고, 천천히 차를 따른다. 7. 설탕을 취향껏 넣는다. 8. 마시기 적당한 온도는 60~65도. ###주의: 우유 먼저, 차는 그다음! 흘려 쓴 메모: 차 먼저 넣어도 맛있다.

발바닥 책갈피

하니엘의 책에는 항상 여러 종류의 책갈피가 끼워져 있는데, 책갈피마다 각기 다른 동물의 발자국이 찍혀 있다. 하니엘은 공원에서 동물 친구를 사귈 때마다 그 친구만의 책갈피를 따로 만들어 그들의 발자국을 남긴다. 동물들은 항상 여행 중이라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니엘의 책엔 언제나 조금 낡은 책갈피가 끼워져 있다. 그 흑백의 책갈피에는 검은색의 고양이 발자국이 흐릿하게 찍혀 있다. 그 발자국의 주인인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아서 아직 친구가 되지 못했다. 다른 고양이들이 하니엘이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을 때도, 그 고양이는 멀리서 조용히 바라보기만 했다. 지금, 그 고양이는 언덕 위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다. 하니엘은 아직 서툴지만 가끔씩 그곳에 가서 기타를 연주한다.